건축자재 유통업을 하고 있지만 본인의 신축건물이라서 건축자재는 가장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사실은 있었습니다. 어떤 마감재를 사용할지 고민중에 있다가 시스톤이 현장에서 반응이 좋은 것 같아서 본인도 시스톤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휴레스트라는 제품은 어느 곳이나 일률적인 석고보드위 벽지마감을 남다르게 꾸며볼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아울러 인체에 해로운 포름알데히드를 정화시키는 기능이 있다는 설명에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본건물은 3층 건물인데 1,2층은 사무공간으로서 시스톤 SF-0900,SC-1506,SS-1506으로 시공하였고, 3층은 주거공간으로서 시스톤 휴레스트 SH-95,SH-2003으로 모든 방과 거실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시공하였습니다.
단순히 위쪽를 가리기 위한 천장 마감이 아니라 천장에 디자인과 인테리어적인 감각을 표현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휴레스트 시공시 Edge부분의 강도가 다소 약해 취급하는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였고, 처음이다 보니 타 제품과는 달리 천장과 벽이 만나는 부분에 마감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시공전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주거공간에 벽지로 마감을 하지 않고 휴레스트로만 마감을 하느냐고 우려섞인 충고에 개인적으로 다소 마음이 흔들렸지만 시공을 완료하고 나서보니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위에서 그렇게 걱정하신 분들도 예상보다 훨씬 괜찮다는 이야기에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